作詞:Lee Mi Na
作曲:Rocoberry

 

널 품기 전 알지 못했다
擁抱你前無法知道
 
내 머문 세상 이토록 찬란한 것을
我所停留的世界如此燦爛
 
 
작은 숨결로 닿은 사람
放輕呼吸碰觸的人
 
겁 없이 나를 불러준 사랑
毫無恐懼呼喊我的愛
 
 
몹시도 좋았다
喜不自勝
 
너를 지켜보고 설레고
注視著你就心情澎湃
 
우습게 질투도 했던
還有過可笑的忌妒
 
평범한 모든 순간들이 
平凡的每一個瞬間
 
 
캄캄한 영원
漆黑的永遠
 
그 오랜 기다림 속으로
在漫長的等待中
 
햇살처럼 니가 내렸다
你像陽光般灑落
 
 
널 놓기 전 알지 못했다
放棄你前無法知道
 
내 머문 세상 이토록 쓸쓸한 것을 
我所停留的世界如此荒涼
 
 
고운 꽃이 피고 진 이 곳
美麗的花朵開了又謝的此處
 
다시는 없을 너라는 계절
又迎來沒有你的季節
 
 
욕심이 생겼다
變得貪心了
 
너와 함께 살고 늙어가
想和你一起活著變老
 
주름진 손을 맞잡고
牽著長了皺紋的手
 
내 삶은 따뜻했었다고 
談論人生多溫暖
 
 
단 한번 축복
只有一次的祝福
 
그 짧은 마주침이 지나
短暫的相遇又離去
 
빗물처럼 너는 울었다
你像落雨般哭泣
 
 
한번쯤은 행복하고 싶었던 바람
曾許下至少要幸福一次的願望
 
너까지 울게 만들었을까
就連你也讓我落淚了嗎
 
 
모두 잊고 살아가라
忘掉一切活下去吧
 
내가 널 찾을 테니
我會去尋找你
 
니 숨결 다시 나를 부를 때
在你再次呼喊我的時候
 
 
잊지 않겠다
忘不了
 
너를 지켜보고 설레고
注視著你就心情澎湃
 
우습게 질투도 했던
還有過可笑的忌妒
 
니가 준 모든 순간들을 
你給過的每一個瞬間
 
 
언젠가 만날
總有一天會再見
 
우리 가장 행복할 그날
我們最幸福的那天
 
첫눈처럼 내가 가겠다
我會像初雪般降臨
 
 
너에게 내가 가겠다
我會走向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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